개발과 보전의 사이 Family

셋째 형님이 10년이 넘게 살았고, 내가 춘천에 오고 나서도 8년 여 동안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다녔던 곳인데...
모든게 이제 마지막이라네... 새로 개발된다고.
10년 동안 기억에 남는 일도 많겠지만.. 마지막이라 하니.. 한 번 더 둘러 보게된다.

커다란 은행 나무 밑에....이제 이 은행나무도... 은행도 마지막 

들어 가는 입구.... 복숭아 과수원...복숭아밭 혹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
그리고 억새풀... 가을이 코 앞에 왔다... 일주일 후가 추석
달빛 아래에서 보면 더 감정이 풍부해 질거 같은 분위기
신나는 동심
삼겹살아 빨리 익어라~~~
삼겹살과 닭갈비의 향연
임페리얼 17년산 추가요~~~
가지마다 달린 굵은 은행.... 2주 정도 후면 털기에 딱 좋을 듯
비가 오다고 했는데... 아직 날이 춥지 않아서 좋다
신이 제일 먼저 만들었다는
그리고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 은행나무
뭐를 해도 좋은 시간~~
내년 이맘 때 쯤 여기는 무엇이 들어서 있을까~?
고민 없는 세상이면 좋겠다
개~같은 세상도 아니구
닭~같은 세상도 아닌
넓디 넓은 곳이면 좋겠다
모든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
그런 곳이 만들어 지면 좋겠다.... 하지만 현실은?
숫놈과 숫놈~~

어두워~~~
머리 아퍼~~
냄새 고약해~~~~
신경 쓸거 많어~~~~~~~

재작년에 있었던 은행 털이 은행을 털어라!!!!
남의 동네 개발 이야기 고향의 모습